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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영양불균형 개선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29 21:11 수정 2018.01.29 21:11

영양보건소, 신규참여 대상, 2018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 영양보건소, 신규참여 대상, 2018년 상반기 영양 플러스 사업 설명회

영양군 보건소는 3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8년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는 보충식품 패키지의 제공항목과 물품검수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영양플러스 사업은 소득판정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보충식품공급, 영양상담 및 교육, 영양평가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영양군은 출산장려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발달지연 영유아 특수치료사업, 출산장려금 및 둘째아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등으로 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관리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스스로 향상시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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