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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기술혁신 거점기능수행, ‘최우수’ 평가 달성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1.30 18:55 수정 2018.01.30 18:55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TP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약 7천만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경북TP는 지역밀착형 기업지원, DB기반 거점기능강화 그리고 산학협력 기술혁신 네트워킹 촉진 등 핵심 거점기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성과를 보면, 전체 거점기능 관련 세부 지표별 목표 달성률이 159%(전년대비 18%p 증가)에 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으며, 정성적으로는 지역산업정책지원과 기업성장지원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우수사례들이 다수 발굴, 제시되었다.
2017년 한해 동안 지역기업 15개사에 약 339억원의 기술금융 연계지원으로 내수시장에 한정되어 있던 지역기업 4개사의 경우 사업 을 통해 해외 수출기업으로 변모하게 됐다.
특히 DB기반 거점기능강화 전략을 통해, 지역기업(약 2만2천개사) 거래관계 네트워크 분석 등 기업생태계 분석을 통한 중장기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였다.
또한 지역기업 통합DB를 중심으로 기업지원이력·사업정보 등의 연계를 통해 기업지원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산학연 연계전략 및 기술금융 연계사업 등 타 TP와 차별화된 사업과 전략이 높이 평가 됐다.
이재훈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며 혁신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지역 데이터 중심의 지역산업 전략 기획,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 기능, 국내외 산학협력 촉진 등 새로운 기업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이로 인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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