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소회의실에서 2018 경북 북부지구 교육장 협의회를 주관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동, 상주, 문경 등 북부지구 9개 시군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영주교육 소개, 교육현안 협의, 인삼박물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신성순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영주교육지원청의 교육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장들이 교육 현안을 직시하고 토론하여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교육장 협의회 회장인 안동교육지원청 김명옥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북부지구 교육장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음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협의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효율적 실행 방안과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후 협의회는 현재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개선, 교육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집행 등 교육지원청의 현안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