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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영덕군 수도권 기숙형 학원 위탁교육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1 20:51 수정 2018.02.01 20:51

학부모 학생 호응 좋아, 지역명문고육성학부모 학생 호응 좋아, 지역명문고육성

수도권기숙형학원에서 한 달간의 집중교육을 수료한 영덕군 관내 예비 고등학생 43명이 지난 지난 31일 귀가했다. 예비고 2, 3학년 31명도 3일 교육을 마칠 예정이다.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의 역점사업인 ‘수도권기숙형학원 위탁교육사업’은 2016년 시작됐다.
사업비 1억6천만 원을 투자해 예비고 1학년 50여명이 처음으로 위탁교육을 받았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는 2억4천만 원으로 예산을 늘리고 대상도 예비고 2, 3학년까지 확대했다.
지역 학부모들은 이 사업이 지역인재 육성에 정말 필요하다고 여기며 사업의 지속적 시행을 바라는 분위기다.
(재)영교위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들이 원하고 교육효과가 높은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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