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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사랑의 온정 배달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1 21:09 수정 2018.02.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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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독거노인 식사 및 음료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식사 및 음료배달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중 건강상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시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요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식사 및 음료를 복지 이장을 통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10개 읍면의 총 500명 가량의 요보호 어르신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보호대책과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모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주민 밀착형 복지가 효율적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개선 및 신규 사업 추진으로 소외계층 모두가 행복한 울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윤형식 기자  yhs9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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