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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1 21:14 수정 2018.02.01 21:14

문화·관광·체육 분야 2만6,300여 개 가맹점 이용가능문화·관광·체육 분야 2만6,300여 개 가맹점 이용가능

영양군은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1일부터 시작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이 1인당 연 7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 원 상향돼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됐다.
카드 발급 대상은 6세 이상(2012. 12. 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영화·공연·서점·음반 등),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 등),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및 체육시설(탁구장, 볼링장 등) 등 문화·관광·체육 분야 2만6,3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신청 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이며, 이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정영길 문화관광과장은 “통합문화이용사업의 활성화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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