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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이철우 의원 ‘북·세·통 콘서트’ 북새통

권미정 기자 입력 2018.02.04 14:50 수정 2018.02.04 14:50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2천여명 몰려 행사시작 1시간 전부터 2천여명 몰려

경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3일,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북세통(BOOK世通)는 내용을 주제로 한 자신의 세 번째 저서 ‘변해야 산다’를 중심으로 ‘제1권 출근하지 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와 ‘제2권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북 콘서트를 열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소재 대구가톨릭대 강당에서 열린 ‘북세통(BOOK 世通)’콘서트에는 주최측 추산 약 2천여 명이 찾았다.
제1권. 출근하지 마라는 정치 입문 직전 공직생활 30년의 경험담을 담은 자서전이며 정치입문 후 펴낸, 제2권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와, 제3권 변해야 산다는 정치 입문 후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엮은 책이다.
이날 북 콘서트는 기존의 출판기념회 등의 행사와 달리 국회의원 등 정치인을 초대하지 않았으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북콘서트 행사 직후 이철우 의원은 저자 사인회를 가지며 마지막까지 참석자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북 콘서트 장에는 참석자와 소통하는 소품들이 유독 눈에 띄었다. SNS 소통을 위한 ‘철우스타그램’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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