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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설 명절 및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

박선애 기자 입력 2018.02.04 16:24 수정 2018.02.04 16:24

경산시, 기강확립 통해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경산시, 기강확립 통해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

경산시는 5일부터 23일까지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생명·안전사고분야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2018 설명절 및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활동은 평창동계올림픽, 설 명절 및 지방선거 분위기를 틈타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공직자의 품위훼손, 선거개입 등 공직기강해이 발생가능성이 높고,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생활안전분야 위험성 증대 등 재난안전 취약분야에 예방점검을 확대해 공직기강 확립을 한층 강화하고, 불합리한 공직관행을 청산하기 위한 것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경산시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청렴의 의미확대에 따른 변화된 청렴의식 제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고충민원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외래강사 초청특강 및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청렴도평가 전국 1위 유지를 위한 청렴서약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공직기강 감찰에서도 12회에 걸쳐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음주·도박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행위, 대민행정 지연·방치 등 국민 불편초래행위, 재난·안전 분야관리 실태를 점검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고히 다져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도 공공분야 청렴도 전국 1위 유지를 목표로 설명절 및 지방선거를 맞이해 공직사회의 확고한 기강확립을 통해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근절 및 시민생명·안전을 위한 재난안전사고분야 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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