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2017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도로명주소의 홍보, 안내시설물 관리, 상세주소 부여 실적, 도로명 주소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발굴 등 도로명 주소사업 전반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는 우편, 택배, 구조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요소인 만큼 시민들의 주소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아울러 시민들도 도로명주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