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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더욱 더 신뢰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7:34 수정 2018.09.16 17:34

세명일보, 14일 안동 리첼호텔 ‘창간2주년 기념행사’ 가져세명일보, 14일 안동 리첼호텔 ‘창간2주년 기념행사’ 가져

‘세상을 밝힌다’는 모토로 창간한 세명일보가 지난 14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창간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세명일보 자문위원과 임직원, 애독자 등이 참석해 세명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그리고 의회의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다.
이철우 지사는 “세명일보는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면서 국가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애독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를 했다.
권영진 시장은 “뜻 깊은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매체로 힘찬 도약과 함께 세명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좋은 말보다는 쓴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신문’을 지향하며, 알차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부터 신춘문예 공모를 시작해 지역의 신예 작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굳건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당당하고 올곧은 언론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올바른 보도로 시민 편에 서서 공감을 얻고 있는 세명일보가 앞으로 더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더욱 더 사랑받는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출산, 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도 앞장서 달라”고 주장했다.  
본사 김창원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해서 독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 언론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뽑은 단체장과 의원들이 자기의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를 가려 시민들에게 공명정대하게 보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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