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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8:29 수정 2018.09.16 18:29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안동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안동

안동시는 웅부공원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개최한 이 행사는 치매를 이해하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사회적 관심 제고, 지역사회의 소통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23곳과 치매보듬마을 2곳에서 치매가족, 어르신, 시민 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관리사업과 연계된 유관기관의 다양한 인지기능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그간 치매쉼터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와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시는 치매극복관리사업으로 2013년부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 등 상담,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안동상록평생봉사단,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시니어치매서포터즈 등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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