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생명존중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8:30 수정 2018.09.16 18:30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2018년 세계 생명존중(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생명존중(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지난 13일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안동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공동 주관으로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과 생명존중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생명존중을 위한 적극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체험행사로 마음을 밝히는 스탠드 만들기, 스마일 인형 만들기, 괜찮니 안부엽서 쓰기, 생명화분 만들기, 희망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무료체험부스와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생명존중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