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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자원봉사자 교육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8:31 수정 2018.09.16 18:31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마음을 열어라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마음을 열어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2주 앞두고, 축제를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교육은 그동안 평일 오후 시간에 실시했던 것과 달리 2018년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지난 20년 동안 이끌어 온 하나의 축이었으며, 앞으로 20년 이상 축제를 뒤받쳐 줄 원동력이다.
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고, 가장 밀접하게 마주치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다. 때문에 자원봉사자 교육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외에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교육받는다.
국제탈춤페스티벌2018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200여 명으로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자원봉사는 무대운영, 장내방송, 안내소, 총 15개 분야로 운영되며, 축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축제관광재단은 금년 축제 주제인 야누스처럼 축제를 즐기는 시민의 얼굴과 열정적으로 축제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의 두 얼굴이 모두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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