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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앞마당에서 대한민국의 전통 한복 패션쇼를 펼치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8:45 수정 2018.09.16 18:45

경북도교육청,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고등학생 독도탐방 실시경북도교육청,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고등학생 독도탐방 실시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독도바르게알고사랑하기 독도탐방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사)대구한국일보사의 협력사업으로 도내 고등학생 및 미스코리아 대구 경북, 서덕순 한복 연구소, 풍물놀이패 등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300여명이 함께 어울려 독도탐방을 실시했다.
첫째 날 해설사와 함께하는 독도박물관 견학으로 독도의 역사적 자료를 심도 있게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저녁에 세미나실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질 수 있는 독도특강을 실했다. 둘째 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에서 대한민국의 전통 한복을 입고 서도 신부와 동도 신랑이 혼례를 해서 새생명이 탄생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서덕순한복연구실’의 기획하에 풍물단 ‘산뜨세 광광광’, ‘오광북쁙’의 공연과 경북교육청의 학생, 미스경북·대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의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 이후 독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영토인 근거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울릉도 및 죽도 해양탐방 및 독도 수호방안 분임 토의에 적극 참여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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