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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일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8:45 수정 2018.09.16 18:45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일본 해외취업 설명회'를 지난 14일 열었다고 밝혔다.
16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로취업처가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열어주고 맞춤형 해외 취업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박명호 총장이 일본 취업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해 MOU를 체결한 일본 IPS그룹의 해외 리쿠르트부 이준영 부장이 이날 대학을 찾아 일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일본 취업전략, 외국인 승진제도, 일본생활 및 문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해외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하듯 250여 명의 학생들이 이날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가득 메웠다. 설명이 끝난 후 일본 기업의 급여체계, 주거관련 지원과 혜택, 취업가능한 일본어 실력, 취업준비 방법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백선우 학생(전자정보통신과 1년)은 "일본 해외취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가 일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꼭 일본 취업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관심도가 높아지고 해외 취업자도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총장이 직접 해외 유수기업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취업처 발굴에 나섰다.
또한 지난 1일부터는 진로취업처에 해외취업 전담교수와 전담직원을 보강해 K-MOVE사업을 비롯한 KMCU-ACE반과 국가별 해외취업준비반 등을 운영 하는 등 해외 취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일본 IPS(Impeccable Prospecitve Software)그룹은 IT전문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일본에서 인정받고 있는 GCS(Global Cybernet System), NUVO(Nuvo Cyber Business), PSS(Power Soft System), CSS(Creative Software System) 등 4개 회사의 지주회사로 최근 각 회사들의 급성장에 발맞춰 4개사의 정보공유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된 회사이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계명문화대 쉐턱관 벽오실에서 `일본 해외취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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