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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농촌지역 맞춤형 진료서비스 제공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6 19:14 수정 2018.09.16 19:14

군위군 부계면 ‘농촌의료봉사활동’군위군 부계면 ‘농촌의료봉사활동’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14일 군위군 부계면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참여해 기본 검사는 물론 초음파 검사를 시행했다.
조기 암 발견에 효과적인 초음파검사는 의심되는 부위를 즉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하거나 치료 연계 등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다.
또 노인들을 위한 무릎과 다리 통증 검사, 각종 운동 처방, 약물 처방 등 농촌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시오 칠곡경북대병원장은 “농촌은 여전히 우리 모두의 고향이며 미래다. 농촌을 지키고 계신 분들에게 재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칠곡경북대병원(김시오 원장)이 군위군 부계면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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