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양

영양군 연당마을,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 우수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17 18:02 수정 2018.09.17 18:02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이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대 옆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우수마을 버금상과 마을먹거리경연대회 부문 웰빙상을 수상했다.
마을스토리 문화공연한마당에는 주민들이 연당마을에 얽힌 옛날이야기 대본을
직접 써서 공연했고, 마을먹거리로는 연잎밥과 연꽃밥, 찹쌀로 만든 점주를 출품했다. 또한 마을이야기박람회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고추, 고춧가루, 홍화,참깨, 장류 등을 판매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구매했다.
한편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에 있는 연당마을은 3대 민간정원인 서석지를 만든 석문 정영방 선생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전통마을이다. 연당마을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돼 문화마을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영양=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ㅈ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