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학습관(중구 다동)에서 수도권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진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9월 2학기 개강과 함께 전국단위로 계열학과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이날 사회복지계열, 부동산학과 등의 수업이 진행됐고, 2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학기 초 실시하고 있는 오프라인 수업은 온라인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교수와 학생들간의 면대면을 통한 만남과 소통으로 학습효과를 배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도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산업체 인사 특강, 졸업생 진로 특강, 교수와의 간담회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익한 특강들로 진행됐다.
졸업생 진로 특강을 진행한 김희양씨(36.사회복지계열 졸업)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차근차근 노력한 결과 취업에 성공했다"며 현재 노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임우현 교수(사회복지계열부장)는 "이번 학기 수도권 오프라인 수업 참여 학생이 많이 늘어났고, 수업내용도 다양해져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