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영주 시의회 의원, 시의회 사무국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19일 오전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 영주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지난 4월 사고 이후 진행된 회사의 주민 안전대책 추진사항 및 공장 시설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회사 본관 회의실에서 회사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주민 안전대책 추진 결과와 시설 안전개선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통합방재센터 및 영주공장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그간의 추진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다시 한번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장 운영을 당부하고, 회사가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증대, 사회공헌 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머티리얼즈 장용호 대표이사는 “시민의 대표이신 시의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공장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