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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더 든든해진 기초연금 적극 홍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19:47 수정 2018.09.20 19:47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기초연금액 인상과 기초연금 신청안내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
기초연금이 제도 도입이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돼 올해 9월부터 최대 25만원으로 오른 금액으로 지급되며, 이번 9월 주말과 추석 연휴가 겹쳐 매월 25일에 지급되던 기초연금이 21일에 앞당겨 지급된다.
경북도는 수급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하지 않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리플릿 배포, 현수막 게시 및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등 기관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초연금 인상 및 신청방법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신청하거나, 온라인사이트(복지로 http://online.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약,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이 불편한 경우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국민연금공단 콜센터, 국번없이 1355)하면 국민연금공단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자세히 설명하고 신청을 도와준다.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때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를 함께 신청해 놓으면 기초연금이 탈락되더라도 향후 기준이 변경되었을 때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도 함께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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