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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전대책 추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20:22 수정 2018.09.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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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반을 비롯한 안전관리, 가축방역, 교통수송, 11개 분야 220여 명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나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자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차로에 우회도로 표시판 설치, 도로 정비반 가동,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의 안전 대책을 추진하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 시장은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의  확대 운영, 불법 주?정차 차량에 지도?단속을 강화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읍?면단위 보건지소?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식중독, 각종 감염병을 신속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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