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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LINC+ 팀 프로젝트 경진대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20:29 수정 2018.09.20 20:29

수성대학교 다목적강당 마티아관에서 지난 19일 ‘2018 LINC+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 전문대학의 링크+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성과를 한자리서 볼 수 있는 자리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전문대학LINC+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과 박남석 전문대학LINC+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 권기환 한국연구재단 교육기반지원실장, 김선순 수성대 총장 등 내·외빈과 전국 43개 참여 대학 학생, 교수, 협력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가톨릭상지대 유성매직팀의 ‘핸디형 옷장 클리너(곰팡이 및 습기제거용)’, 수성대 드론기계과의 SLD팀의 ‘책배달 LTE 드론 설계/제작’ 등 43개 대학에서 모두 85개 팀 프로젝트가 출품돼 이틀 동안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다. 심사를 통해 대상(교육부장관상, 상금 2백만원) 등 26개 각종 수상작품을 결정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예정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된 작품은 지난 1년 동안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각 대학별로 선정한 우수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링크+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4차산업혁명 역량 등 우리의 미래를 키우는 핵심 사업인 만큼 교육부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순 총장은 환영사에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오랜 시간 땀 흘려 이룬 성과를 우리 대학에서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과 구미대 치어리더팀의 '응원공연'이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각 대학의 부스를 방문해 현장 설명도 들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수성대학교 다목적강당 마티아관에서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사진 가운데)과 박남석 전문대학LINC+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사업단협의회장(왼쪽 네번째) 김선순 수성대 총장(오른쪽 네번째) 등 주요인사들이 ‘LINC+ 2018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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