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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대한민국 사회발전의 숨은 공로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20 20:37 수정 2018.09.20 20:37

곽용환 고령군수, ‘2018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곽용환 고령군수, ‘2018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고령군은 서울 언론진흥재단(구 프레스센터) 열린 ‘2018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정부, 지자체, 기업 등 부문별 선정, 시상을 하고 있으며, 군이 수상한 ‘행정부문 대상’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발전, 행정서비스 개선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성과창출,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군은 문화누리관, 다산행정복합타운 건립, 문화·체육·복지의 Oen-Stop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함께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야사 국정과제 중심인 고령군은 대가야 역사복원과 부흥을 위해 추진 중인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군으로서 영호남 22개 시군과 협력해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곽 군수는 지난 8년간 화합과 소통, 안정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의 4년은 ‘고령발전의 성공지도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내총생산(GRDP) 평균성장률 5년간 경북도 1위, 전국 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2위, 1인당 생산액 경북도 3위(군부 1위), 관광정책 역량지수 1등급(전국 3위) 등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은만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과 가슴이 따뜻한 행복도시로 ‘군민 중심의 잘 사는 고령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곽 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문화관광 정책으로 더 행복한 군민, 더 살기 좋은 고령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정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의 기쁨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리는 ‘콫’ 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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