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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단독경보형감지기‘대형 화재예방’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9.25 20:10 수정 2016.09.25 20:10

영덕소방서는 지난 22일 영덕군강구면오포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던 중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이 작동하여 화재를 조기에 신고,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를 진압했고 연기를 흡입한 김모씨를 구조했다.지난 22일 오후3시 10분쯤 김모씨(56)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와 연기냄새를 맡고 급히 신고를 했다. 술을 마신 상태라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워 위험한 상태에 놓여 졌으나 영덕소방서 출동대는 현장 도착 즉시 방안에서 기진맥진해 엎드려 있던 김모씨를 구조하여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으로 화재를 빨리 발견 할 수 있어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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