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경북지역 기업유치·강소기업육성 거점 구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30 18:11 수정 2018.10.30 18:11

경북TP, 북미 최대 연구기관 에디슨용접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소재한 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에디슨용접연구소(Edison Welding Institute, 이하 EWI)를 방문해 수송기기 경량화 부품 개발육성과 성형가공분야와 이종소재 용접·접합 기술개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TP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에서 지난해 EWI를 방문해 미국에서 성공한 EWI의 기업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핵심 기술분야의 상호교류를 제안함으로서 EW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미국 EWI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료접합 기술 R&D 및 응용 사업화 분야의 북미 최대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오하이오에 접합과 성형, 뉴욕에 적층제조와 자동차 고급화, 콜로라도에 품질 시스템과 측정 기술센터를 각각 갖춘 글로벌 3D 프린팅 상용화 연구기관이다.
특히 EWI와 MOU를 체결함으로서 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지원과 경북북부권의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최신 기술의 공동개발, EWI의 선진기술, 사업화모델, 풍부한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서 경북 북부권의 산업활성화를 위한 핵심기술 거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