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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2019년 체육진흥시설지원 국비 213억원 확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30 19:13 수정 2018.10.30 19:13

경북도는 2019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올해(79억원)보다 134억원이 늘어난 213억원(169% 증)의 국비를 확보했다.
세부사업별 국비확보 내역은 ▲지방체육시설 160억원(올해 62억원, 158% 증) ▲생활체육공원 21억원(올해 2억원, 950% 증) ▲노인건강체육시설 21억원(올해 8억원, 162% 증) ▲운동장생활체육시설 9억원(올해 7억원, 28% 증) ▲레저스포츠시설 2억원 (순증) 등이다. 특히, 국비 213억원 중 103억원은 정부의 소규모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추가 확보한 것으로, 이를 통해 도내 체육분야 생활SOC 지원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졌다.
김병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한 도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체육 진흥시설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스포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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