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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공연 ‘제6회 우륵 琴의 향연’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31 19:28 수정 2018.10.31 19:28

악성 우륵선생의 고장인 대가야의 옛 도읍지 고령군은 가야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서울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공연인 ‘제6회 우륵, 금의 향연’ 공연을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는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의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초청돼 최고수준의 가야금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은 2007년 제16회 대통령상 수상자이자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강미선씨가 사회를 보고, 제12회 수상자인 이영애, 제13회 수상자 김승희, 제24회 수상자 서태경, 제25회 수상자 하지희, 제27회 수상자 박정미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함께 공연했으며, 용인대학교 국악과 초빙교수가 고수를, 고령군립 가야금 연주단이 출연해 군이 가야금의 산 고장임을 한 번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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