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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 건물 ‘나이팅게일하우스’, ‘대구시 건축상’ 일반부문 우수상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5 17:49 수정 2018.11.05 17:49

곡선 통해 다양한 공간 창출
채광 확보로 개방감 극대화
“디자인과 자연 고려해 설계”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건물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건물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는 간호학과 건물이 최근 열린 ‘2018 대구 건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제27회 대구시 건축상 일반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건물은 곡선을 이용해 다양한 공간으로 분할하고 내부 동선과 레벨을 이용해 보행이 자연스러운 동선을 연결했으며, 기존 건물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채광 확보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인접 건축물과의 조화와 옥상정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훈 총장은 “재학생들이 쾌적하고 최대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건축물의 디자인과 학습 환경을 고려해 설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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