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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학회는 지금, 나눔의 물결 이어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5 18:20
수정 2018.11.05 18:20
역전식육식당 이상근·영천시야구협회
2018년 포도아가씨 미 이윤영 100만원
(주)피플데이터 300만원 나눔의 손길
오는 2020년까지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시민과 기업인들의 성금기탁이 꾸준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2일 올해 열린 제13회 포도아가씨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한 이윤영가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주)피플데이터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날 역전식육식당 이상근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전국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의 홍보대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천포도아가씨 미 이윤영씨는 본인이 장학혜택을 받고 학교를 다녔으니 후배들에게 다시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미모와 함께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뽐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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