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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남아시아 무역사절단 1천만 달러 수출 기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5 18:26 수정 2018.11.05 18:26

칠곡군, 남아시아 시장에 군관내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 마련

칠곡군 남아시아 무역사절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8천여㎞를 이동하며, 상담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펼친 상담활동을 통해 상담실적 1400만 달러(140억 원), 계약 300만 달러(30억 원), 향후 계약 예상 1천만 달러(100억 원)에 달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최초로 ㈜에스엠아이가 현지업체 REMEGA사와 200만 달러, 광덕산업이 SUNNY INTERPRISE사와 100만 달러의 MOU를 체결, 계약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한성브라보, 군내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코일라인 생산업체인 ㈜케디엠 1백만 달러, WB TAPE생산업체 진양기술이 2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그 외 다수업체들의 향후 계약 실적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남아시아 시장에 군관내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 군이 마하라스트라 상업, 공업, 농업부 (Maharashtra Chamber of Commerce, Industry & Agriculture)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상호 단체 간 경제협력 파트너로 무역교류 및 공동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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