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제1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5 18:40 수정 2018.11.05 18:40

곡류부분 친환경쌀 문종복 ‘금상’ 수상

영천시에서 친환경 쌀을 경작하는 문종복씨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대구 대백프라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곡류 부분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품평회(이하 ‘품평회’)는 매년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수 농산물의 전시 및 판매행사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 특작류, 버섯류, 가공품류 등 5개분야에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114점이 출품돼 심사위원의 평가 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품평회에 유기인증 방울토마토, 무농약인증 쌀, 표고버섯, 밀 등 총 4가지 농산물을 출품했으며, 이번에 수상한 쌀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우렁이를 이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쌀로특히 씹을수록 구수한 풍미와 식감으로 유명하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