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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제9회 고령전국시조경창대회 성황리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5 18:40 수정 2018.11.05 18:40

고령군, 한국 시조음악 전승 보급 한 축이 되다

대가야 도읍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제9회 고령전국시조경창’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후원, 군과 문화원사)대한시조협회 고령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명인들의 열띤 경창과 예년과 달리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해 우리 시조음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로 진행돼 열띤 경창을 펼친 가운데 대상부 대상 김윤령(세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인부 대상 박선영(진주, 고령군수상), 지름시조부 대상 정보윤(부산, 고령군의회의장상), 사설시조부 대상 김현숙(광양, 고령문화원장상), 평시조 대상김영석(부산, 고령향교전교상), 단체부 대상은 순창시조부가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군은 “시조음악 전승보급에 한축이 됐으며, 내년 대회는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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