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 성내교회(목사 최갑도)는 겨울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4백만 원을 풍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풍기읍 맞춤형 복지팀은 성금으로 생활필수품과 방한용품 등을 구매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지정해 전달한다.
풍기 성내교회는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품 및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