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도서관, 詩에 낭송과 인문학을 더하다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04 09:51 수정 2018.1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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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배경규)은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시낭송과 음악을 즐기면서 인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詩에 낭송과 인문학을 더하다’ 행복 詩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 詩 콘서트’는 주흘난타를 시작으로 경북재능시낭송협회에서‘님의 침묵’(한용운) 등 시 낭송과 이순신의 생애를 서사시로 표현한 시퍼포먼스‘남해찬가’를 공연했고, 대금연주, 전자 바이올린 연주와 댄스스포츠, 성악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더불어 점촌도서관 문학회 회원작품을 모은 문학회지 '끈'출판기념 및 토론도서 전시전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했다.

점촌도서관 배경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인문과 독서를 접목한 행사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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