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경찰서장 박명수) 는 지난 4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2018 나라사랑 콘테스트'수상자와 담당 선생님·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경찰청 주관 '2018나라사랑 콘테스트'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문경경찰서 보안계에서는 작품 참여를 위해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문경 관내 초·중 학생들이 포스터 519점, UCC 4점, 글짓기 36점 등 총 559점으로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입상자는 경찰청 주관 나라사랑콘테스트에▲ 농암초 박도현, 모전초 이지원, 문경서 주관 나라사랑콘테스트에▲ 점촌중학교 김영후, 함영훈, 진희진 ▲문경여자중학교 신서혜 ▲ 모전초 이예랑, 신현진, 문소영, 이나경, 채지윤, 김지후, 유수민 ▲호서남초 김주은, 이예원, 정수현, 권도영 ▲농암초 박보영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USB·문화상품권을 증정했다. 박명수 경찰서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나라사랑 콘테스트를 통해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작품을 응모해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