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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06 14:05 수정 2018.12.06 14:05

국제로타리3630지구 15지역 연탄 6,000장
현대보안, 사랑의 쌀 120가구 기탁

국제로타리3630지구 15지역 연탄 6,000장 문경시에 기탁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한창 열기를 띠는 가운데, 문경시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15지역 로타리클럽(대표 권순화)은,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성금으로 연탄 6,000장(350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권순화 대표는“추운 겨울 춥고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을 위한 선물이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30지구 15지역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보안(대표 지성태)에서도 지난 10월 개업식에서 일회성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쌀 10kg, 120포(3백만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 했다.
지성태 대표는“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연탄 6,000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고, 쌀 120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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