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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범죄없는 안전한 농촌 만들자”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04 20:14 수정 2016.10.04 20:14

청송署, 농산물·빈집털이 예방 적외선경보기 설치청송署, 농산물·빈집털이 예방 적외선경보기 설치

청송경찰서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대비 취약지 주변 집중 예방활동을 강화에 나섰다.청송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사과 등 재배단지․저온창고, 농가․축사 등 중심으로 정밀방범 진단과 병행 순찰카드 활용 생활 속 방범 요령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특히, 취약 지역에 대해 청송군청과 협력해 적외선 경보기를 160여개를 창고 주변에 부착, 낮선 사람이 침입시 105데시벨의 경보음이 30초간 울리도록 하여 사전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행락철 마을 단체 외출시 예약순찰을 해 마을대표에게 순찰 결과를 휴대폰 인증 샷으로 제공도 하고 있다.김원범 청송경찰서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해 범죄 없고 안전한 청송지역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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