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역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교육은 3월부터 진행했으며 컴퓨터기초과정 외 17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7일 종강해 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컴퓨터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초급·중급), 픽슬러, 블로그 만들기 등 컴퓨터 과목은 물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같이 생활에 밀접한 과목도 개설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여름단기특강 한글ITQ 자격증과정은 이수자 중 11명이 정보기술자격증인 ITQ 한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보여 교육 열의를 보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내년도 시민정보화교육 과정에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반영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자격증 과정을 추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