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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호계면 교인연합회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10 14:28 수정 2018.12.10 14:28

성탄트리 점등식

2018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2019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문경시호계면 막곡삼거리 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성탄트리는 호계면 교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부의장, 지역내 교회 성도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점등식 순으로 진행 성탄을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성탄트리 점등과 함께 2018년 한해를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밝히게 될 트리는 불빛이 부디 넉넉함으로 전해져 사랑과 나눔 충만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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