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부문 ‘우수상’과 ‘2017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부문 평가는 2015년 첫 우수 자치 단체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복지재정 바로 알고 바로 쓰기를 꾸준히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사업별 조사?점검계획을 수립 및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예산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복지재정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지역주민의 욕구와 자원조사 등 지역실정에 맞는 보장계획을 잘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보다 철저한 점검·관리를 통해 문경시의 복지재정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