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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 운수업체(대표자)와 간담회 열어

김태진 기자 기자 입력 2018.12.16 07:11 수정 2018.12.16 07:11

영주경찰서가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위해 기념촬영했다,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가 운수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했다.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4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전세버스, 택시, 렌터카, 레미콘 등 운수업체 대표자 15명과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빙판길과 새벽 시간대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 등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음주운전 처벌 강화 시행에 따른 내용도 설명했다.

또한, 업체 대표들의 교통 관련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렬 영주서장은 “새벽시간대 운행이 많은 운수업체 대상 교통 사고사례 설명을 통한 경각심 고취 및 교통법규준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주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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