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는 지난 17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한 소외계층에게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 자체성금 2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영주지역 소외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해 사용된다.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24농가의 회원이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탁해 왔다. 올해에도 지난 11월9일 돼지고기 740kg을 기탁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