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주지사(지사장 김채현) 사회봉사단은 18일 영주시에 거주하는 2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愛너지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은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한 기금을 재원으로 연탄은행을 통해 영주시에 거주하는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해 연탄 2,000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전 영주지사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문화·체육행사 현장봉사활동, 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과 지역상생을 실천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