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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동로면 바르게살기委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20 14:55 수정 2018.12.20 14:55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 동로면위원회(위원장 양환국)는 지난 20일 바르게 회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동로면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동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모여 지역 내 마을경로당 27개소에 사랑의 쌀 1포씩(20kg) 총 27포를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는 별개로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 활동을 펼침으로써 다가온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로면은 지역기관단체 및 봉사단체가 앞장서서 연말연시 김장 나눔, 경로당 쌀 나눔, 불우이웃 성금모금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환국 바르게살기동로면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사랑 나눔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식 동로면장은“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로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겨울 유난히 강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겨울나기가 예상되므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양곡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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