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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 목표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23 15:00 수정 2018.12.23 15:00

문경 호계 '하나 되다'

문경 호계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민준식)를 비롯한 이장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호계면 14개 전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이 지난21일 호계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희망2019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나눔 캠페인 및 모금 운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열매를 많은 사람들이 달고 다닐수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올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지낼 수 있고, 작지만 성금을 기부하시는 분들은 나눔으로 행복한 호계면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됐다.

호계면 견탄2리의 유인수 어르신은 내가 젊은 시절 너무 힘든 생활을 해 온지라 세월이 지난 지금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몸소 호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김경수 호계면장은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각 단체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나눔을 함께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온도 100도 이상의 호계가 되리라 본다며 인사를 전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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