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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문경 동로출신 출향 사업가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8.12.30 15:40 수정 2018.12.30 15:40

사랑의 쌀 기탁

문경시 동로면 석항3리 출신 익명의 독지가는 지난27일 동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쌀 36포(10kg, 10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대구에서 사업을 하는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이 남달라 고향마을뿐만 아니라 동로면의 대소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동로면의 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식 동로면장은“고향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을 선정해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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