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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중앙·지방 평가서 33개 부문 수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2 11:37 수정 2019.01.02 11:37

수성구

수성구가 2018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구가 2018년 보육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감사원, 환경부 등 중앙 및 지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을 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한해 동안 수성구는 민간단체 포상을 포함해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 했으며 2억5천3백만원의 교부세, 교부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12월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수성구는 19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감사원에서 실시한 전국 213개의 공공기관 대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환경부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분야에서도 포상을 받는 등 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0건의 수상과 교부세 등 9천8백만원을 받았다.

지방단위 평가에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규제개혁 우수사례, 성별영향 평가 등 19개 분야에서 입상해 1억5천4백만원의 상사업비 등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가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주민들의 든든한 지지의 결과물로 묵묵히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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