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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수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2 12:35 수정 2019.01.02 12:35

DTC섬유박물관

DTC섬유박물관이 2018년 박물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TC섬유박물관 제공
DTC섬유박물관이 2018년 박물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TC섬유박물관 제공

DTC섬유박물관은 2018년 박물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표창장은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업무 개선, 교육사업 관련 당해 사업추진 기여도, 박물관 업무발전의 공헌도에서 그 공적이 뚜렷한 기관장에게 주는 것으로 전국 박물관에서 섬유박물관을 포함해 2개 기관이 수상했다.

섬유박물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연계, 성인, 가족대상 등 10여개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 또 어린이 날, 칠석, 추석 등 세시풍속, 섬유의 날, 크리스마스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섬유체험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박미연 DTC섬유박물관장은 “2019년에도 섬유박물관이 보다 더 다양한 전시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섬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2월 3일부터는 설 문화행사로 인형극 공연, 복주머니 만들기, 설빔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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