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따뜻한 후원금 전달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2 13:03 수정 2019.01.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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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성중공업

대구 동구는 ㈜동성중공업이 저소득 가정에 500만원 상당 후원금·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의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동성중공업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철 신천3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후원금·품을 전달해주신 동성중공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이 신천3동에서 추진중인 '마음씨, 마음밭 뿌리고 가꾸' 사업의 마중물이 돼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과 사랑나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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