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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2019 해맞이 특별 행사 개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1.02 13:14 수정 2019.01.02 13:14

 

대구한의대학교가 기해년(己亥丙) 새해를 맞아 삼성캠퍼스 한학촌과 대각정 일원에서 경산시민과 함께 '2019년 해맞이 특별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기해년(己亥丙) 새해를 맞아 삼성캠퍼스 한학촌과 대각정 일원에서 경산시민과 함께 '2019년 해맞이 특별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새해를 맞아 1일 삼성캠퍼스 한학촌과 대각정 일원에서 '2019년 해맞이 특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문화원이 공동 주관으로 새해 첫날 대구 및 경산지역 인근 주민들과 교직원, 동문, 학생, 및 산학협력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9년도 해맞이 특별행사는 다양한 식전행사와 해맞이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지역의 대표 농악단인 경산 진량보인농악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소망편지쓰기 ?LED 촛불 소원기원 ?신년 사주풀이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인 해맞이 행사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의장의 신년사, 내빈 및 참석자들의 타종식, 경산시립합창단 축가, 소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적은 편지를 현장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연말에 되돌려 받는 소망편지쓰기가 이목을 끌었으며 한학촌에서는 전통 도라지차와 한방차, 떡국 등을 준비해 해맞이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찬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황금빛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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